본문 바로가기

2025년 4월 28일(월) 한 주를 시작하며 드리는 기도

하가다 2025. 4. 28.
반응형
728x170

 

2025년 4월 28일(월) 한 주를 시작하며 드리는 기도

거룩하시고 영광스러우신 하나님 아버지,
새로운 한 주를 우리에게 허락하시고,
월요일 아침 주님의 은혜를 사모하며 기도의 자리로 부르심을 감사합니다.

주께서 창조의 첫날에 빛을 명하시어 어둠을 물리치시고 새 역사를 시작하신 것처럼,
이 시간 우리 영혼에도 말씀의 빛을 비추사,
어둠을 걷어내고 소망의 길을 밝히 열어 주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지난 주간의 허물과 나태함을 주 앞에 고백합니다.
믿음으로 살겠노라 다짐했지만,
세상의 유혹과 우리의 연약함 앞에 흔들리고,
종종 주님을 잊은 채 자신의 힘을 의지하며 살았던 것을 회개합니다.

오 주여, 십자가의 보혈로 우리의 죄악을 덮어주시고,
성령의 새 은혜로 새롭게 하여 주옵소서.
다시 주의 길을 걷게 하시고, 말씀을 따라 사는 정결한 한 주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이 한 주간의 모든 걸음을 주님의 손에 맡겨드립니다.
우리를 인도하사 진리의 길로 행하게 하시고,
모든 생각과 말과 행위가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는 도구가 되게 하옵소서.

일터에서 주어진 일을 성실히 감당하게 하시고,
만나는 이웃마다 그리스도의 향기를 전하게 하옵소서.
특별히 가정 안에서, 직장 안에서, 교회 안에서
항상 사랑과 온유와 겸손으로 섬기게 하시고,
우리 삶을 통해 주님의 복음이 증거되게 하옵소서.

 

주님,
이 땅의 교회를 긍휼히 여기사 진리 위에 견고히 세워 주옵소서.
목회자들과 모든 중직자들에게 성령의 충만함을 부어주시고,
성도들이 말씀과 기도에 힘쓰며, 날마다 주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또한 우리의 나라와 민족을 주께 올려드립니다.
대통령 선거가 진행 중에 있사오니,
이 땅 위에 하나님의 공의가 강물처럼 흐르게 하시고,
진실과 정의를 사랑하는 지도자를 세워 주시옵소서.
이 나라가 세상의 소망이 아닌, 하나님만을 경외하는 나라가 되게 하옵소서.

 

긍휼의 하나님,
병든 자들을 고쳐 주시고,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들에게 공급하여 주시며,
마음이 낙심한 자들에게 소망과 위로를 부어 주옵소서.
우리를 부르셔서 이 시대 속에 빛과 소금 되게 하신 주님의 뜻을 따라,
우리가 이 한 주간도 충성되이 살아가게 하옵소서.

 

오 주님,
우리의 인생은 바람 같고, 우리의 계획은 허무할 수 있으나,
주의 말씀은 영원하며, 주의 인도하심은 완전함을 믿습니다.
그러니 이 한 주간, 우리의 지혜와 능력이 아니라
오직 주님만 의지하게 하시고,
주의 말씀에 순종하며 믿음으로 걸어가게 하옵소서.

이 모든 간구와 찬양을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감사하며 기도드립니다.
아멘.

반응형
그리드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