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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넷째 주(마지막 주) 수요 예배 대표기도문

하가다 2021. 1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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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2월 마지막 수요일 예배 대표기도문

만물의 주관자요 통치자이신 하나님을 경배하며 찬양드립니다. 주의 은혜로 수요일 저녁 함께 모여 예배하게 하심을 찬양 드립니다.

놀라운 주의 사랑으로 2021년 마지막 한달을 보내고 있습니다. 엇그제 시작한 것 같은 안해가 이렇게 끝이나고 이틀만을 남겨 두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저희들을 사랑하시고 인도하여 주신 하나님 아버지를 찬양합니다.

겨울의 찬기운이 하늘을 덮고 코로나 바이러스가 세상을 어지럽히고 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사랑은 겨울바람 보다 뜨겁고, 코로나 보다 강력합니다. 주의 능력으로 속히 코로나가 물러가게 하옵소서. 수고하는 의료진들에게 복을 더하시고, 힘을 더하여 주셔서 지치지 않도록 함께 하여 주옵소서.

소망 없는 저희를 사랑하사 자녀 삼으신 주님, 우리가 이 땅을 살아가는 동안 썩어져 가는 세상을 따르지 않고 영생 주는 생명의 말씀을 따르게 하옵소서. 세상에서 들려오는 유혹의 말들과 속삭임에 속지 않게 하시고, 언제나 정직하고 진실한 마음으로 주님을 섬기며 따르게 하옵소서.

코로나 확진자가 계속하여 늘어나고 있습니다. 주여! 저희를 긍휼히 여기사 코로나로부터 안전한 나라 되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강하신 팔이 저희를 붙드시사 위협과 적들로부터 안전하게 하옵소서.

한 해가 저물어 갑니다. 연말연시를 통해 종말의 때를 알게 하사 지혜를 얻게 하소서. 항상 노아처럼 주님과 동행하게 하소서. 시간은 영원하지 않습니다. 지혜로운 다섯처녀처럼 깨어 등불의 기름을 준비하여 신랑을 맞을 준비하게 하옵소서.

 

폭설과 차가운 날씨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차가운 날씨 속에서 고생하시는 노인들과 환우들에게 건강을 더하여 주옵소서. 코로나로 인해 직장을 잃고 쓸쓸이 지내는 이들도 적지 않습니다. 주님께서 그들을 위로하시고 함께 하사 새힘 업게 하옵소서.

 

겨울 방학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방학동안 학생들이 시간을 허비하지 않고 자신을 계발하고 최선을 다해 시간을 활용하게하옵소서.

살아계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다.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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