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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 예배 기도문 2월 넷째 주

하가다 2022. 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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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 예배 대표 기도문

2022년 2월 23일 수요일 오전 저녁 예배를 위한 대표 기도문입니다.

거룩하신 하나님!

2월 마지막 수요일 예배에 저희를 불러 주심을 감사합니다. 흑암 속에서 소망 없이 살아가던 저희를 빛의 자녀로 불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하나님의 백성으로 살아감이 얼마나 큰 하나님의 은혜인지 저희들이 기억하길 원합니다. 허물 많은 저희를 사랑하사 하나님의 품 안에 안아 주시고, 생명의 빛을 허락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생명의 주 하나님, 이 시간 흑암에 그늘에 앉아 사망의 잠을 자는 이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하나님을 알지 못해 참된 생명을 알지 못하고, 영적봉사되어 하나님의 나라를 보지 못하는 저들을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 이 세상에서 안락한 삶을 살아가면서도 참된 기쁨이라 생각하며 안주하며 살아가는 저들의 눈을 뜨게 하여 주옵소서. 하늘의 영광을 보게 하사 이 세상의 헛됨과 허무함을 깨닫게 하옵소서.

 

2월의 마지막 수요일입니다. 시간을 참으로 빠르게 흘러갑니다. 2022년도 이제 두달이 흘렀고, 계절도 바뀝니다. 그동안 우리가 지나왔던 시간들을 속에서 하나님을 깊이 묵상하고 생각하니 우리에게 베푸신 하나님의 은혜가 너무나도 큽니다. 광야 같은 삶, 때로는 목마르고, 때로는 배가 고프고, 때로는 웃고 즐겁기도 했습니다. 하나님은 그러한 때에도 우리와 함께 하셨고, 우리를 돌아보셨습니다. 언제나 부족했고, 언제나 갈망했지만 지나 보니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필요는 더 잘 아시고, 우리의 약함도 우리보다 더 잘 아십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아플 때 우리의 상처를 만져 주시고, 우리가 슬퍼울때 우리의 눈물을 씻어주셨습니다. 깊은 상심의 골짜기를 지날 때 우리의 손을 붙드셨고, 절망의 늪에 빠져 허우적거릴 때 친히 손을 내밀이 든든한 곳으로 저희들을 이끄셨습니다. 하나님 영원히 우리와 함께 하사 어떤 두려움과 걱정 속에서 찬양의 은혜를 누리게 하옵소서.

 

대통령 선거가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의 뜻에 합당한 자가 대통령이 되게 하옵소서. 우리도 잘못된 이데올로기에 빠져 그릇된 편견에 사로잡혀 살아가지 않게 하옵소서. 코로나로부터 저희들을 지켜 주옵소서.

 

오늘도 역사하길 하나님을 기대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우리에게 충만한 은혜를 더하여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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